클로드를 채팅으로만 쓰고 있다면 절반도 못 쓰고 있는 겁니다. 제가 매일 쓰는 기능 아홉 개를 세 묶음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5월 기준이라, 기능 이름과 제공 범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PPT 디자인은 클로드 디자인, 데이터 시각화는 아티팩트, 대화로 코딩할 땐 클로드 코드입니다. 셋 다 결과물을 화면으로 바로 확인하면서 고친다는 점이 같습니다. 채팅 답변을 복사해 다른 도구에 옮겨 붙이는 단계가 사라집니다.
반복되는 노가다 업무는 스킬로 저장해둡니다. 자고 있는 사이에 돌려야 하는 일은 스케줄로 예약합니다. 나만의 팀을 만드는 건 서브에이전트입니다. 이 묶음은 처음 세팅에 시간이 들지만, 매주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면 가장 크게 돌아옵니다.
바탕화면 파일 정리는 코워크, 외부 도구 연결은 커넥터, 마우스를 직접 제어하는 건 컴퓨터 사용입니다. 셋 다 클로드를 대화창 밖으로 꺼내는 기능입니다. 내 컴퓨터와 원래 쓰던 도구에 직접 손을 대기 시작하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아홉 개를 한 번에 익히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지겨웠던 업무 하나를 떠올리고, 거기에 걸리는 기능 하나만 골라 쓰세요. 저는 파일 정리(코워크)부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