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리뷰

클로드 코드에서 챗지피티 이미지 만들기를 직접 써 본 기록

2026년 10월 14일

8월 말에 클로드 코드 안에서 챗지피티 이미지를 만드는 gpt-image 스킬을 설치해서 그동안 썸네일과 강의 슬라이드에 들어갈 그림을 만들어 왔습니다. 설치하고 나서 어디에 어떻게 쓰고 있는지 순서대로 적었습니다.

설치하고 처음 쓴 것

클로드는 글이나 코드는 잘 다루는데 이미지를 직접 만들지는 못해서, 그동안은 이미지가 필요하면 챗지피티 창을 따로 열어서 만들고 다시 가져오는 식으로 일했습니다. 8월 말에 설치한 gpt-image 스킬은 클로드 코드 안에서 이미지를 요청하면 내 컴퓨터에 깔린 코덱스를 거쳐서 챗지피티 이미지 생성을 불러오고 결과 PNG를 작업 폴더에 바로 저장해 주는 구조입니다.

설치하려면 Node.js 22 이상과 코덱스 CLI가 필요하고, 코덱스에 챗지피티 계정으로 로그인해 두어야 합니다. 이 스킬은 OpenAI API 키로 돌아가는 경로를 아예 막아 두고 챗지피티 로그인으로만 돌아가게 되어 있어서, 지피티를 구독하고 있으면 코덱스 사용량을 쓰는 거라 추가 결제는 없습니다.

담당 에이전트에게 나눠 주면서

처음 며칠은 JARVIS한테 한 장씩 요청해서 만들었고, 8월 29일부터는 강의 슬라이드 담당, 랜딩페이지 담당, 릴스 썸네일 담당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 직접 이 스킬을 실행하게 했습니다. 다만 이미지 한 장이 평소 작업보다 사용량을 3배에서 5배 정도 쓰기 때문에, 한 번에 3장을 넘게 만들 때는 저한테 먼저 확인받고 자동으로 여러 장을 몰아서 만드는 건 하지 않도록 담당마다 규칙을 넣어 두었습니다.

10월에 가장 많이 쓴 곳

실제로 많이 쓴 건 10월이었습니다. 10월 7일에는 유튜브 썸네일 시안을 주제별로 몇 장씩 만들었고, 마음에 드는 시안이 나오면 그 결과 파일을 다시 넣어서 고쳐 달라고 하는 식으로 버전을 올렸습니다. 10월 11일 세컨드 브레인 릴스 썸네일은 이렇게 여섯 번째 판까지 고친 게 남아 있습니다.

10월 12일과 13일에는 마케팅 강의 슬라이드에 넣을 직군별 업무 화면 그림을 만들었고, 사업계획서와 마케팅 강의 표지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한글 글자가 들어가는 썸네일이나 표지, 설명용 그림은 이 스킬로 만들고, 영상처럼 다른 결과물이 필요할 때만 다른 도구를 씁니다. 사용량이 커서 한 번에 한두 장만 만들고, 그 결과 파일을 넣어서 고쳐 나가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를 쓰면서 이미지만 따로 챗지피티 창에서 만들고 있다면, 다음 썸네일 한 장은 클로드 코드 안에서 만들어 보세요.